교대근무일지

추노의 계절 여름 고통의 생산직

김생산 2019. 7. 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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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생산입니다.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까 교대근무 관련된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더군요 일단은 저희 회사는 영업이익 달성 실패로 인하여 상반기 성과급이 안 나왔습니다 ^~^b!! 생산직을 알아보고 취업을 준비 중이시라면은 꼭 좋은 기업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망하지 마시고요

성과급이 안 나오는 여파로 인하여 무기력함이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사무직과의 차이 더울 때 덥게 일하고 추울 때 춥게 일한다라는 진지가 있는데 내부 저희 회사는 공정 화학공정이기에 전체가 다 뜨껍습니다 겨울에는 오히려 일하기 편한 편이죠 입사 전에 여름에 입사 시에는 무조건 추노 회사다라는 이미지가 확실히 박혀있는 현장환경이 매우 더운 회사입니다. 그런 공장에 작년 여름에 입사하여 곧 1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년간 일하면서 느낀 점은.. 왜 추노 하는지 알겠습니다. 출근 시에는 무조건 하루를 땀으로 샤워를 합니다 작년에는 현장에 에어컨도 없어서 힘들었다면은 올해는 에어컨, 냉풍기가 많이 들어와서 그나마 나아졌다만 딱 거기까지인 거 같네요

 

현장직에 다니고 있지만 현장직을 알아볼 때 여름에 힘든지를 꼭 확인하시고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물론 머 기업이 라면은 더워도 참을 수 있겠지만 좃소기업은 참을 수 없기에 추노를 하는 거겠지만요..

 

저는 추노를 안 해봤지만 추노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물론 내 옆에 사람들이 추노 하면은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지만 추노 자체를 비난하지 않습니다 좋은 환경에 월급 많이 주면은 추노 할까요ㅠ 추노 하실 생각이시라면은 빠른 판단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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