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일지

중소기업 생산직의 성과급

김생산 2019. 6. 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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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생산입니다.
오늘은 성과급에 관련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오늘은 정보글보다는 그냥 쓰고 싶은 정보를 끄적여본 거라서 별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글은 제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 기준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성과급은 크게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있죠 한해에 두 번 1~6월의 상반기 7~12월의 하반기 상반기 성과급은 7월에 하반기 성과급은 내년 2월에 정산 후 나오고 있습니다. 월급 외의 보너스 이기 때문에 퇴사를 생각하다가도 성과급만 받고 나가자라며 버티는 사람이 많더군요 하반기 성과급이 크기 때문에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2월에 성과급을 지급받고 퇴사하는 사람이 올해에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희 회사는 성과급을 연차에 따라서 차등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1년 이상자, 6개월, 3개월을 나눠서 지급을 하고 있으나 언제는 모두 다 동일하게 지급하기도.. 생각해보니 매번 다르게 지급을 하네요 나와봐야 알겠네요 저번 월급 관련 글에서도 내용을 썼었지만 조금 더 자세히 쓰자면 성과급은 영업이익이 높을수록 많이 지급됩니다. 제품을 많이 팔았어도 더 많은 유지비나 생산과정에서의 비용이 많이 들어갈 경우 성과급이 나오기 힘들죠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성과급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작년 하반기에 영업이익이 많이 나온 편이라서 상당히 많은 성과급을 받았습니다 금액으로 치면은 1년 이상자는 400만 원 6개월 이상자는 200만 원 그 이하는 150만 원 정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중소기업 생산직이기에.. 올해 상반기 성과급이 나오네 마네 영업이익을 달성했네 마네 몇 프로 부족하네라며 잡음이 많네요 아무래도 성과급이 안 나올 거 같아서 굉장히 우울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열심히 준비해서 머 기업으로 이직합시다.

 

+추가로 생산직 같은 경우 주야 근무를 서서 연봉이 나름 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는 초봉으로 4000이 넘어가는데 나름 연봉이 쌔서 그런지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말정산에서 털리더군요 적게는 100~200만 원 정도까지 내더라고요 그래서 성과급의 반은 연말정산에 내야 한다는 게 학계의 정설

 

요약
1~6월 상반기 , 7~12월 하반기
일년에 두번의 성과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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