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일지

생산직,교대근무 장단점

김생산 2019. 5. 17. 13:07
반응형

 

안녕하세요 운님입니다 오늘은 교대근무,생산직의 장점, 단점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장점
첫 번째로는 역시 급여입니다. 일반 사무직에 비하여 보다 많은 급여를 챙기는데요 야간수당, 잔업수당, 연장수당 등등 많인 수당들이 있고 교대근무 특성상 공장에 인력이 비는 경우가 생기면 안 되기에 다른 조들에서 연차 등을 사용할 경우 대근을 뛰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럴 경우에는 추가로 수당이 더 붙기도 하고 공휴일 등에 근무 시에도 많은 추가 수당이 붙습니다.

두 번째로는 할 일이 항상 정해져 있기에 본인의 일만 마 칠경 우 터치가 거의 없습니다. 현장이 넓다 보니 잘 짱 박혀서 쉬면은 찾기도 힘들고요 추가로 출퇴근이 편합니다. 그리고 출근해서 누구 눈치 보고 준비해야 할 것도 없고 시간만 맞춰서 출근해서 전임자한테 현장에서 인수인계만 잘 받으면 됩니다

 

단점
먼저 생산직 같은 경우는 항시 안전장비를 착용합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장비들이라서 몸에 착용을 하는데 굉장히 불편하죠 근무하는 시간 내내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해야 하고 상황에 따라 방진복 등을 입고 일하는데 처음에는 힘드나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진다고는 하지만.. 지나다니는 사원증을 매고 깔끔한 오피스룩의 사무직들을 보면은 한 번씩 현자 타임이 심하게 옵니다.

 


저는 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장이라서 더 심한 것도 있습니다만 상시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도 건강이 문제가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야간근무도 투입하기 때문에 주/야간 생활이 변경되면서 생활패턴에 많은 무리가 생깁니다. 주, 야간의 교대근무의 무한반복이기 때문에 공휴일, 주말 등에 쉬는 것도 날짜가 잘 맞아야만 쉴 수 있습니다. 남들 쉴 때 일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그리고 야간근무를 한다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남들 피로가 누적되다 보니 업무 중에 실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실수가 생기면 온전히 본인 탓이라서 스트레스를 또 받게 되고 악순환이 됩니다.

 

쓸 내용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막상 쓰고 보니 별로 없는 거 같네요 항상 따로 계획 없이 일기처럼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기 때문에 이번에도 가벼운 생각으로 써봤습니다 나중에 생각이 난다면 제대로 포스팅해봐야겠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반응형